李 정부 ‘인사검증 시스템’ 도마에…초대 내각 논란에 국정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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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인사검증 시스템’ 도마에…초대 내각 논란에 국정 지지도↓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 15일 이 대통령이 임명한 대통령실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역시 논란 끝에 자진 사퇴 절차를 밟게 됐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통합비서관은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따라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받아 임명됐다”며 “하지만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 의견이 제기됐다”고 그 이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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