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을 덮친 극한 호우로 수해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지자체가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구의 한 대형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수해 폐기물만 지금까지 약 100t은 받은 것 같다"며 "원래는 들어오면 바로 처리해야 하지만 워낙 많은 양이 한꺼번에 몰려 차량 주차 공간까지 폐기물로 가득 찬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해 복구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폐기물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필요 시 민간과의 협조 체계를 통해 수거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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