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은 미국, 이재영은 일본… ‘학폭 논란’ 이후 각자의 길 걷는 쌍둥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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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은 미국, 이재영은 일본… ‘학폭 논란’ 이후 각자의 길 걷는 쌍둥이 자매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던 공격수 이재영이 일본 무대를 통해 코트에 다시 들어선다.

과거 학교 폭력 논란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에 입단하며 현역 복귀를 알렸다.

SV리그는 일본 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는 무대로, 남녀 모두 1·2부 리그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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