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시작된 ‘2000즈’의 시대…FIFA 산하기관 발표 K리그 시장가치 TOP3는 강상윤-이호재-신민하

FIFA 산하의 연구소인 CIES가 21일 발표한 선수 시장가치 순위에 따르면, K리그에서는 전북 강상윤이 가장 높았고, 포항 이호재, 강원 신민하(왼쪽부터)가 나란히 그 뒤를 이었다.

어린 나이에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대체로 고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 K리그1 22라운드까지 21경기를 소화한 그는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공격지역에서의 탁월한 기회포착 능력으로 팀의 선두(14승6무2패·승점 48) 질주에 큰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