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지난 18일, 출생 당시 체중 550g이었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 한민채 양이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6개월간의 집중치료를 통해 3.9kg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함에 따라, 성공적인 치료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민채 양의 수술 전 · 후 전반적인 치료와 회복 관리는 신생아 전담 전문의 팀이 담당하였다.
출산 전에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산모태아 집중치료실에서 산모와 태아가 전문 진료와 함께 세심한 간호 관리를 받았고, 출생 이후에는 신생아집중치료실로 옮겨져 24시간 교대근무 체계 속에서 간호사들의 집중적인 돌봄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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