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지성 폭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이 죽어가는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긴 공직자들에 대해 엄히 단속해야 한다”며 공직사회 기강 및 신상필벌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망연자실하게 무너진 집과 떠나간 가족을 생각하며 아무 표정도 짓지 못하던 분들, 발만 동동 구르던 분들이 눈에 계속 밟힌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어떤 일인지 잘 생각해야 한다.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고통에 더 예민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 사회에 죽음이 너무 많다”며 “재난 재해, 산업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도 너무 많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극단적 사례도 세계적으로 보면 많은 축에 속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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