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신사업 다각화 부진부터 국세청 세금추징까지 연이은 악재에 사면초가
대원제약이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의 상장폐지 심의를 받고 있는 와중에, 국세청으로부터 100억원대의 세금추징까지 받으면서 악재 이중고에 휘청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세금추징의 배경은 밝혀진 바가 없지만, 대원제약의 리베이트 및 계열사와의 내부거래가 유력한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대원제약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했던 에스디생명공학의 상장폐지 심의에 이어 세금추징까지 더해진다면 대원제약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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