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배달기사 등 특고·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대책을 시행할 것을 고용노동부에 요구했다.
이어 민주노총은 "냉방시설조차 없는 상태에서 고강도 상하차작업으로 폭염에 내몰리고 있는 택배 노동자 등 수많은 직종의 특고·플랫폼 노동자들이 폭염대책 사각지대에서 생계를 위해 지금도 아찔하게 노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고용부를 향해 "폭염은 고용형태를 가리지 않고 모든 노동자를 덮치고 있다"며 "더 이상 지체자히 말고 산업안전보건법의 폭염 예방 조치부터 우선 적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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