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나 연인의 휴대전화를 몰래 감청할 수 있는 앱을 판매하고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합법 자녀 감시용’이라며 위장한 이 앱은 실상 문자, 통화, 위치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훔쳐보는 불법 감청 도구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통화, 문자, 위치정보를 모두 들여다볼 수 있는 악성 앱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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