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 자료 공개 확대 추진…"국회서 법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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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자료 공개 확대 추진…"국회서 법률 준비"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 자료 개방과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 자료 대국민 공개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회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는 국가정보원에서 소관하는 '특수자료 취급 지침'에 따라 기관별로 보유한 북한 자료가 특수 자료와 일반 자료로 분류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통일부는 북한 자료 센터에서 일반 자료와 특수 자료 여부를 심의·분류한다"며 "특수 자료인 경우에는 북한 자료 센터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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