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에 1천억원에 가까운 규모의 배수펌프장이 신설됐지만 전력 공급이 늦어져 이번 집중호우 때도 침수가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민들은 배수펌프장이 1년 전에 완공됐음에도 폭우가 내린 날 밤까지도 가동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구례군은 2022년 한국전력에 전기 공급 신청을 하고 수차례 전력 공급을 촉구하는 공문도 보냈지만, 아직 배수펌프장 4곳의 전기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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