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기관사 출신 고용장관, 비서관도 '비고시' 출신으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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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관사 출신 고용장관, 비서관도 '비고시' 출신으로 발탁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철도기관사 출신 김영훈 장관이 자신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할 비서관으로 비고시 출신인 현 구미지청장을 발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영훈 장관은 장관 비서관에 윤권상(51) 구미지청장을 임명했다.

김 장관은 "현장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있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당사자들과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다" 등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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