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정규 3집 ‘HUNTER’(헌터)로 유일무이한 ‘콘셉트 마스터키’ 수식어를 재입증한다.
지난 21일 샤이니 공식 SNS를 통해 기묘한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공개된 데 이어 오늘(22일) 이번 앨범의 첫 번째 무드 필름 ‘Trace’(트레이스)가 릴리즈되었으며, 혼잡한 도심을 정처 없이 걷던 키가 해당 안내문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 의문의 존재를 마주하는 스토리를 담은 호러 무드의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특히 키는 앞서 첫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과 리패키지 ‘Killer’(킬러)로 선보인 강렬하면서도 키치한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의 유니크한 오피스 콘셉트,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의 퓨처리스틱 사이보그 콘셉트 등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에도 색다른 도시 괴담 콘셉트의 티징 콘텐츠들을 순차 릴리즈하고 유기적인 프로모션을 펼쳐 컴백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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