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69억원을 들여 설치한 공중 하강 체험 시설이 관광객의 외면 등으로 개장 7개월 만에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공중 하강 체험 시설인 '섬진강 별빛 스카이' 수탁 운영 업체인 A사는 최근 광양시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애초 수요 예측에서는 연간 5만5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분석됐으나 지난해 12월 20일 개장 이후 실제 이용객은 3천900여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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