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과천시 유도훈련장에서 만난 중학 유도 -90㎏급 최강자인 문준서(과천중 3년)는 올 시즌 출전한 대회서 모두 우승을 휩쓸었음에도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는 듯 시즌 전관왕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한국 유도의 ‘희망’ 문준서는 올 시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춘계 초·중·고유도연맹전(이상 3월), 용인대총장기대회(4월), 양구평화컵, 전국소년체전(이상 5월), 청풍기대회(7월)를 모두 제패하며 시즌 6관왕·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4㎝, 90㎏의 좋은 신체 조건에 올 시즌 더욱 성숙해진 기량으로 출전 6개 대회를 모두 석권한 문준서의 눈은 앞으로 남은 잔여 5개 대회 마저 제패해 시즌 전관왕(11관왕) 등극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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