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디비전 리그'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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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디비전 리그' 본격 출범

대한배구협회가 유소년과 생활체육 배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디비전 리그'를 본격적으로 출범시킨다.

이번 리그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교 스포츠클럽과 유소년 배구클럽 등 총 432개 팀이 참여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장기적으로는 배구의 지역 기반을 다지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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