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후보자에게 갑질을 당했다는 정영애 전 장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다.
중앙일보가 22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입수한 ‘2022년도 여가부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예산결산심사소위 심사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여가부 기관 운용 기본경비 예산에 대해 30% 삭감 의견을 내며 "징벌적 삭감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 후보자가 밝힌 삭감 이유는 "장관정책보좌관의 원활한 국회 관련 업무 수행 및 정책 조정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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