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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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집중호우 피해 고객에 결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현대캐피탈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사 고객들이 7월과 8월 상환해야 하는 결제대금과 연체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 피해 고객은 6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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