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생수·한우까지 전방위 할인…편의점, ‘민생 쿠폰’ 특수 노린다
정부가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을 목적으로 1인당 15만~4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생필품과 간편 먹거리에 강점을 지닌 편의점들은 이번 기회를 ‘하반기 특수’로 보고, 다양한 판촉 전략을 대거 내놨다.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이 집중된 품목군은 라면, 즉석밥, 생수 등 생필품이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지난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가장 잘 팔린 품목이 라면이나 즉석밥 등의 생필품 종류였던 만큼 기본 할인 품목에 구성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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