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르 파나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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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르 파나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2)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2015)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그리고 올해 (2025)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영화제의 최고상을 모두 거머쥔 최초의 아시아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오는 9월 1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며, 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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