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인공지능 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챗봇 방식의 인공지능(AI)이 처음으로 고등학생 국제수학 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준의 능력을 달성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딥마인드는 이번 달 호주에서 열린 올해 수학 올림피아드에 출제된 6개 문제 중 5개를 풀어냈다며 기계가 처음으로 금메달 수준에 도달한 사례라고 밝혔다.
딥마인드와 오픈AI의 인공지능 모두 인간처럼 문제를 받고 답을 내놓는 챗봇으로 거둔 성적이다 국제수학 올림피아드에 인공지능이 참가한 적이 있으나 이들은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사람이 문제를 번역해줘야 답을 내는 수준이었다.
딥마인드는 올해 영어로 문제를 읽고 답할 수 있는 추론 시스템 챗봇으로 올림피아드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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