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추진한 ‘2025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태국과 싱가포르 현지에서 총 1,760천 달러(약 2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파견 기간은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으로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이 진행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수출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상담뿐 아니라 계약 및 MOU까지 이어진 성과는 참여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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