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는 인화성 물질과 발화 타이머를 설치한 60대 남성 A씨(6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 송도 모 아파트 33층 자신의 집에서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와 정신 상태, 방화 기도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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