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수행한 드론작전사령부가 북한에 무인기가 추락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무인기용 위치정보시스템(GPS)을 군용차에 달고 달리는 등 조작한 정황이 포착됐다.
부승찬 의원실에 따르면 드론사가 지난해 작성한 정찰드론중대 숙달비행훈련 문건에서 '10월 15일 군 무인기 2대(74호기, 75호기)로 비행 훈련했다'고 기재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전날 김 사령관에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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