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21일 발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되팔기 후 현금화되는 사례가 잇따라 포착되면서 제도 악용 우려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되는 지원금 카드 판매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소비지원금의 현금화를 엄격히 금지한다"며 "해당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급된 지원금의 환수 조치와 함께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