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요코하마 구단은 지난 5일 요코하마FC와의 ‘요코하마 더비’에서 일부 서포터들이 경기장 외부인 미쓰자와 공원 내에서 집단으로 도발 행위를 벌이고, 발연 장치(연막탄, 폭죽 등)를 사용하는 등 경기 운영을 방해한 사실을 확인해, 관련 서포터들에게 무기한 출입 금지를 포함한 중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이후 구단은 금지된 행동을 저지른 서포터 10명을 추가로 적발해 무기한 입장 금지 처분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팬은 총 69명에 이르게 됐다.
일본 언론 '가나가와 신문'은 21일, 요코하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공식 성명문을 인용, "5일 열린 J1리그 23라운드 요코하마FC전에서 발생한 위반 행위에 대해 10명을 추가로 특정해 무기한 입장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이는 앞서 14일 발표된 59명의 징계에 이은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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