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진정한 통합의 장,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문화적 기념비가 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광복 80년 기념추진위원장은 김 총리와 함께 이종찬 광복회장이 공동으로 맡았다.김 총리는 위원회 구성을 두고 "광복 80주년 역사 굽이굽이의 상징과 관련된 분들을 위원으로 모셨다"며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기쁨도 슬픔도, 자랑도 아픔도, 보수도 진보도, 또 과거도 미래도 그 모든 것을 하나의 몸에 담아내는 그러한 상징이 되는 분들을 모셨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김 총리와 이 회장, 위촉위원(58명), 정부위원(13명) 등 7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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