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공천개입' 명태균에 28일·김영선에 23∼24일 출석 통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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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천개입' 명태균에 28일·김영선에 23∼24일 출석 통보(종합)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개입 의혹을 받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명씨 측에서 이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특검팀은 국회의원 공천을 대가로 서로 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명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에 대한 공판이 열린 창원지법 현장에 수사관을 보내 명씨 측에 출석요구서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또 김 전 의원에게 오는 23일 또는 24일에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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