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과 하나돼 우승 도전!”…PBA 팀리그 10개 팀, 미디어데이서 출사표 던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의 리더 강동궁은 “지난 시즌 팀리그에 대한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지만, 운이 정말 많이 따랐다.개인만 잘해서 팀리그 우승을 할 수는 없다.정말 모두가 잘해야 하는 만큼, 그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PBA 대상을 수상한 강동궁과 김가영에게 개인투어와 달리 팀리그 우승의 의미를 묻자 강동궁은 팀리그 우승은 모두가 잘해야 하는 만큼, 팀리그 우승의 의미는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으며, 김가영은 각기 다른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 그 기분은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다.

새 시즌 팀리그 개막전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지난 우승팀 SK렌터카와 준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의 개막 경기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