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피의자를 구속한 전국 첫 사례가 대구에서 나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구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구속영장 신청 시 영장 발부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재범 위험성을 평가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신속히 재범 위험성을 분석해 이를 영장에 반영해 신청했다"며 "이는 경찰청이 관계성 범죄 구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범 위험성을 평가하고 영장 신청서에 강조하라는 지침을 내린 이후 전국 첫 구속 사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