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씨의 도주극은 경찰의 침착한 대처로 2시간 30분여만에 막을 내렸다.
경찰은 도주 2시간여 뒤인 오후 11시 58분께 A씨 차량을 특정하고 수배차량 검색 시스템(WASS)에 차량 번호를 입력했다.
마침 동작대로를 건너 지구대 앞을 지나치는 A씨 차량이 경찰의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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