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반대했는데...정은경 보건복지부 후보 임명 앞두고 '질병코드' 도입 논의 다시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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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반대했는데...정은경 보건복지부 후보 임명 앞두고 '질병코드' 도입 논의 다시 불붙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앞두고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ICD-11) 도입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게임업계는 정 후보가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부처로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분류한 국제질병분류체계 개정안을 채택했다"며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사실상 기존 의료계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협의체에 일부 게임업계 인사들도 포함돼 있으나, 실질적인 의견 반영보다는 복지부가 기존 의료계의 입장만 반복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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