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해한 20대…"바퀴 없는 차 돌아다녀" 신고에 덜미
택시 운전기사를 살해하고 피해자의 차량을 훔쳐 도주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27분께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 기사 B씨를 살해하고 택시를 훔쳐 달아날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1시간 후인 오전 4시4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바퀴 없는 차량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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