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산사태 토사로 인해 집 밖으로 떠밀려나온 94세 할머니를 손자가 업고 뛰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비탈길에 위치한 현씨의 집은 이층집 구조였는데 할머니가 산사태 때문에 1층에서 밑에 있는 차고까지 굴러떨어졌던 것이다.
현 씨는 곧바로 할머니를 업고 700m 거리의 빗속을 뛰어 119 구조대에 할머니를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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