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소년원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들에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사진=뉴시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에 징역 1년 6개월을, 김세의 가세연 대표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강 변호사와 김 대표, 고(故)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 등 3명은 ‘이재명 후보가 중·고등학교를 다닐 시기에 소년원에 다녀올 정도의 범죄를 저질렀다’ ‘이 후보와 아주 가까운 한 여성 측근이 문고리 권력이다’ ‘이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얼굴을 다친 것일 수 있다’는 등 내용의 주장을 가세연 유튜브를 통해 확산시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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