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탈덕수용소' 9천만원 손배소 조정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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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탈덕수용소' 9천만원 손배소 조정 결렬

연예기획사 빅히트 뮤직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29·김태형), 정국(27·전정국)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조정이 불성립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1조정회부 재판부는 지난해 3월 뷔·정국과 이들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의 조정기일을 열었으나 조정불성립 결과가 나왔다.

뷔·정국과 소속사는 지난해 3월 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 등으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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