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순창군과 2025년 청소년 교류 캠프 개최

부산 사상구는 순창군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제7회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는 매년 상호 지역을 번갈아 캠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상구 청소년 20명이 순창군을 방문하여 순창군 청소년 20명과 함께 순창군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사상구와 순창군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협동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