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호남의 표심이 누구에게 쏠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청래 의원의 '대세 굳히기'냐, 박찬대 의원의 '판세 뒤집기'냐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당초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호남권 현장투표가 수해 복구를 이유로 8월2일로, 10여 일 연기되면서 '물난리 변수'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주목된다.
2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기호순) 의원은 이날 각각 전남 담양과 광주 서구·광산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일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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