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찾은 김 장관은 정부 조직개편에 대한 질문에 "에너지와 통상 등 우리 부 차원에서 산업과 어떻게 연계할지 국정기획위원회와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조직개편 여부부터 논의하고 있으니 결과를 봐달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조선산업은 해운보다는 오히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계, 소재, 디지털 등 산업·복합적인 성격이 강하다"며 "그런 논의가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이관은) 굉장히 신중해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통상 현안에 대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