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85% 억제’ 비임상 공개…CAF 타깃 병용 전략, 실행력이 관건 현대ADM바이오(이하 현대ADM)가 21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연구결과 발표회를 열고, 항암 신약 후보 물질 ‘페니트리움(Penetrium)’의 비임상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삼중음성유방암 동물모델에서 페니트리움과 파클리탁셀 병용 투여 시 전이율 85% 감소, 종양 크기 36% 감소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며, 종양 미세환경(TME)을 공략한 병용 항암 전략의 가능성이 부각됐다.
일반적으로 비임상 단계에서 전이 50% 이상 억제는 병용 치료 전략이 임상 진입을 모색할 수 있는 신약 후보로 평가받는 기준 중 하나이며, 일부 글로벌 제약사는 이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2상 진입 전 요구되는 최소 유효성 신호(preliminary efficacy signal)로 간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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