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장쯔위의 중국을 무너뜨린 19세 가드 다나카 코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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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장쯔위의 중국을 무너뜨린 19세 가드 다나카 코코로

이번 대회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호주의 강력함이 돋보인 결승보다도 중국과 일본이 맞붙었던 준결승(18일)이었다.

키 220㎝의 센터이자 중국의 ‘무서운 10대’로 대회 전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장쯔위(18)가 일본의 가드 다나카 코코로(19·172㎝)의 파괴적인 공격력 앞에서 무너진 이 경기는 아시아 여자 농구에 충격파를 던졌다.

일본은 다나카를 앞세워 높이의 중국을 무섭게 흔들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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