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 유망주’ 김도하와 박유나(이상 화성 K1펜싱클럽)가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동행했다.
김승섭 감독과 한성민·김한울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도하는 21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에페 개인전 결승서 김태영(서울 덕원중)을 15대7로 완파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3월 한국중·고연맹회장배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에페 결승서 박유나는 같은 클럽의 표주희를 15대10으로 제압하고 전국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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