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원은 오후에 병원 치료도 받았다.
인근 대흥면과 덕산면에서는 소방관 100여명이 진흙에 발이 푹푹 빠져가며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수박을 수거하느라 정신없는 오전 반나절을 보냈다.
10년, 20년 이상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역한 냄새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환경업체 직원들이었지만 수해 폐기물이 내뿜는 악취는 좀처럼 견디기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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