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어 사전’은 출판사 아침달의 4명의 편집자, 아침달에서 시집을 펴낸 39명의 시인, 그리고 4명의 독자가 여름이면 떠올리게 되는 단어 159개를 추려 각자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을 통해 여름을 더 좋아하게 되거나, 자신의 지나온 여름을 떠올려 보느라 여름을 분주히 보내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출판사 제철소는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머부리기 싫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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