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양극재, 2분기 ‘캐즘’ 못 피했다…“美 관세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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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극재, 2분기 ‘캐즘’ 못 피했다…“美 관세 수혜 기대”

이차전지(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 직원이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에서 제조설비를 가동하고 있다.(사진=포스코퓨처엠) 다른 양극재 업체들도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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