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은 UNDOC와 손잡고 농민이 자의 반 타의 반 코카잎 불법 재배에 빠져드는 고리를 끊기 위해 2020년부터 5년간 620만 달러를 투입해 농가 대체 작물 재배 사업을 펼쳤다.
지난 8일 푸투마요의 프레르토 아시스 지역 사차인치 재배지를 방문했을 때 협동조합인 코뮬티아그룹의 페드로 살라자 대표는 "대체 작물을 어렵게 재배해도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이득이 적었고, 마찬가지로 소비자도 비싼 값의 제품을 외면하는 상황을 개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대체작물 재배 사업을 담당한 푸투마요주 농업부의 욘 자리오 오소리오 코디네이터는 "일반 농작물보다 수익이 10배 가까이 나던 마약 작물 재배에 대한 유혹을 떨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반면에 법적 처벌뿐만 아니라 마약 밀매 조직으로부터의 협박 등에서 벗어날 기회란 생각에 참여 농가들은 더 열심히 사차인치 재배에 매달렸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