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1차 지급 신청이 이날 시작되면서 도내 상인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도는 분위기다.
강씨는 “여름에는 음료 장사가 잘돼서 소비쿠폰이 나오면 조금 더 매출이 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동네 작은 카페들은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나 마찬가지라서 이런 혜택 덕분에 사람들이 더 와주면 보람차고 기쁠 것 같다”고 했다.
삼도1동에 거주하는 B씨도 “지원금 신청 방법도 어렵지 않고, 5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신청할 수 있었다”며 “지원금을 받으면 집에 필요한 식재료 등을 구입하는 데 바로 사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