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강화를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2015년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모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밀라노 먹거리 정책협약에 합류한 것은 안양시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먹거리 정책 체계 확립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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