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평양 무인기 투입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1일 늦은 밤 결정된다.
앞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지난 18일 김 사령관을 긴급체포한 후 전날 김 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드론사에 평양 무인기 투입을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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