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별검사(특검)가 공천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직접 불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소환 통보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29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로 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문 특검보는 김 여사를 상대로 공천개입 의혹 외에도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 전성배씨 청탁 의혹 등에 관해서도 김 여사를 직접 불러 조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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